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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신문] 전국 교구장 2022년 사목교서
작성자 홍보국 작성일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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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신앙 기초 세우고 공동체 회복과 생태적 회개 힘쓰자


복음 선포로 이웃에 위로 주고
말씀·기도·전례 충실할 것 당부
찬미받으소서 여정 동참 강조

 

전국 각 교구장들은 대림 첫 주를 맞아 2022년 사목교서를 발표,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신앙의 기초를 더욱 탄탄히 다지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공동의 집’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을 통해 생태적 회개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중략)

 

제주교구장 문창우 주교는 ‘대화의 길’을 강조하며 ▲말씀과의 대화 ▲성체와의 대화 ▲형제들과의 대화 등 세 가지 대화를 제시했다. 또 내년 대선을 앞두고 “시대가 안고 있는 부르짖음을 올바로 깨달을 수 있는 훌륭한 지도자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는 신앙과 공동체의 회복에 중점을 두고 여러 교육과 공부, 모임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는 ‘성체성사로 거듭나는 삶’을 강조했으며, 대전교구장 서리 김종수 주교는 사목교서 발표 대신 사제들에게 ▲성사 ▲시노드 ▲성소 ▲생태계 문제 등을 교구 사목의 중심에 두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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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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