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목 [가톨릭신문]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총
작성자 홍보국 작성일 2021-10-22
첨부파일          

“성령을 중심으로… 서로 경청하며 적극 참여하길”

한국교회도 ‘교구 단계’ 시작

 

세계주교시노드 여정이 한국에서도 시작됐다. 전국 각 교구는 10월 15~17일 교구별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 개막미사를 봉헌하고 본격적으로 교구 단계 회의(시노드)에 착수했다.

미사를 주례한 각 교구장들은 교회 구성원 모두가 세계주교시노드에 초대된 하느님 백성임을 강조하며,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교구 단계 시노드에 마음과 힘을 다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신자들은 성령과 함께 모든 하느님 백성이 서로 귀 기울이며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대교구는 10월 17일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개막미사를 봉헌했다. 교구는 시노드 정신을 살아가는 교회가 되자는 의미로 다양한 평신도 단체 대표들을 비롯해 청소년 대표와 청년 대표, 사제와 수도자 등을 초대해 미사 입당 행렬부터 함께했다. 염 추기경은 강론에서 “시노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당사자에게 묻고 경청하는 것”이라며 “회의 자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어 가시려고 하는지 식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중략 -

 

원주교구는 17일 원주 신백동성당에서 교구장 조규만 주교 주례로 개막미사를 봉헌했으며, 안동교구도 같은 날 목성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권혁주 주교 주례로 미사를 봉헌했다. 군종교구는 17일 서울 용산 주교좌국군중앙성당에서 교구장 서상범 주교 주례로 미사를 봉헌했다. 

 

기사전문보기

 

출처 : 가톨릭신문

 

이전글 [가톨릭평화신문] [전교 주일] 멈추지 않은 ‘방송 미사’, 신자들의 정성은 교회와 나눠 선순환
다음글 [가톨릭평화방송 뉴스] CPBC, 군종교구에 성금 1억 2천만 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