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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평화신문] “눈을 들어 하늘 바라보며 참된 가치 기억하자”
작성자 홍보국 작성일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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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구장 주님 성탄 대축일 담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사랑 나누는 은총과 희망의 성탄 기원

전국의 교구장 주교들은 25일 주님 성탄 대축일을 맞아 발표한 성탄 메시지를 통해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하고, 세상 온 누리에 주님 성탄의 은총이 충만히 내리기를 기도했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세상을 구원하시는 빛으로 오시기를 고대해 왔던 구세주께서 우리에게 오셨다”며 “눈을 들어 저 높은 하늘을 바라보고 눈앞의 가치, 피상적인 가치를 넘어 추구해야 할 참된 가치가 있음을 기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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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도 “우리가 자신만의 특별 세계에서 빠져나와 하느님께 돌아선다면, ‘그분의 충만함에서 우리 모두 은총에 은총을 받을 것’(요한 1,16)”이라고 강조했다.

제주교구장 문창우 주교는 “무엇보다 오늘 우리 가운데 포대기에 싸여 계신 아기 예수님을 진심 어린 눈길로 바라보고 그분의 충만한 사랑의 메시지를 우리 각자의 삶으로 옮겨가도록 구체적으로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는 “내가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려면, 나도 예수님 같은 모습과 방식으로 빛이 나야 한다”며 “군인과 이웃 사이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신앙을 전하는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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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평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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