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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신문] 주교단, 국립생태원 현장 체험
작성자 홍보국 작성일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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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물종은 그 자체로 내재적 가치 지녀”

‘한반도숲’ 방문해 식물들 익혀
피조물의 아름다움 되새기며
하느님의 창조질서 보전 다짐

 

“생물다양성을 보전해야 하는 이유는, 모든 생물종들은 사람에게 유용한 도구적 가치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서 내재적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로부터 생태중심적 윤리가 나옵니다.”

조도순(스테파노) 국립생태원장은 5월 17일 주교 현장 체험을 위해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본원을 방문한 주교단에게 생물다양성을 보전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현장 체험에는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 안동교구장 권혁주(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원주교구장 조규만(바실리오) 주교, 군종교구장 서상범(티토) 주교, 수원교구 이성효(리노) 주교, 광주대교구 옥현진(시몬) 주교, 서울대교구 손희송(베네딕토) 주교, 대구대교구 장신호(요한 보스코) 주교, 서울대교구 구요비(욥) 주교 등 10명의 주교가 참가했다.

- 중략 - 

체험에 참가한 10명의 주교들은 한반도와 지구촌의 다양한 생물종이 보전돼 있는 모습을 관찰하며 하느님의 창조질서 보전, 피조물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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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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