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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신문] 대구대교구 군종후원회 창립 50주년 기념미사
작성자 홍보국 작성일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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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목 지원 반세기, 첫 마음처럼 봉사 다짐

출범 행사 당시 방명록 봉헌
“군 장병들 바르게 이끌어야”

 

평화를 지키기 위해 반세기 동안 군사목을 지원해온 대구대교구 군종후원회(회장 박순애 마리아, 담당 임성호 베네딕토 신부)가 5월 5일 오후 3시 대구 주교좌범어대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 주례로 창립 5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조 대주교와 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 보스코) 주교 등 교구 사제, 군종후원회원 이외에도 한국가톨릭군종후원회 담당 이성운(미카엘) 신부, 부산교구 군종후원회 담당 강인구(스테파노) 신부, 현역 군종신부 등이 함께해 감사의 시간을 보냈다.

조 대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군대는 전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쟁을 막기 위해 존재하며, 우리나라에도 6·25전쟁 이후 군에서 종교활동을 하는 군종제도가 생겼다”면서 “선교의 황금어장이라 할 수 있는 군대에서 젊은이들에게 하느님을 알고, 그분 말씀대로 바르게 살아가도록 이끄는 것이 우리 의무이고, 지원해야 할 일”이라고 당부했다.

- 중략 - 

대구 군종후원회는 지난 50년 동안 군부대를 방문해 군종신부와 신자 장병들을 격려하고,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매월 6대의 후원회 미사를 봉헌하면서 신자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문의 053-256-0815 대구대교구 군종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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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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