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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신문] 전국 교구장 부활 담화 발표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마음 열고 부활의 생명 꽃피우자”
작성자 홍보국 작성일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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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마음 벗어던지고 나와
하느님과 만날 수 있어야
우크라이나 평화 위해 기도

 

전국 각 교구장 주교들은 2022년 주님 부활 대축일 담화를 발표하고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마음을 열고 온전한 신앙으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는 담화에서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우리도 이제 그만 각자의 ‘동굴’에서 나오라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생명으로 불러내신다”고 밝혔다. 이어 “봄의 생명력은 예수님의 부활이 주시는 생명의 선물”이라면서 “이 봄의 생명력이 일깨우는, 예수님 부활의 선물인 생명, 그 근원이자 우리가 결국 돌아갈 궁극 목적지인 하느님을 다시금 만나는 시간이 돼 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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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장 조규만(바실리오) 주교와 마산교구 총대리 최봉원(야고보) 신부, 안동교구장 권혁주(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제주교구장 문창우(비오) 주교는 부활에서 드러난 신앙의 신비를 강조했다. 군종교구장 서상범(티토) 주교는 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들더라도 미사와 성체조배, 성시간 참여에 힘쓰자고 요청했으며, 의정부교구장 이기헌(베드로) 주교는 새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짊어지는 마음으로 모두가 하나 될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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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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