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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평화신문] [교구 시노드] 진솔한 대화 나누고 경청하며 ‘소통하는 교회상’ 모색
작성자 홍보국 작성일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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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와 의정부·부산·군종교구, 시노드 모임 잇따라

군종교구 시노드 준비위, 전체 종합 회의

군종교구 시노드 준비위원회는 5월 24일 군종교구청에서 교구 시노드 최종 보고서를 정리하기 위해 준비위원 전체 종합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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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교구장 서상범 주교는 “상대의 말을 경청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영적 식별을 이루어야 한다”며 “하느님 나라를 향해 함께 걸어가는 시노드 정신은 군대라는 특수 환경 속에 사는 군종교구민에게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교생활 안에서는 군 계급과 권위에 구애되지 않고 주님 안에 한 형제·자매로 살아감으로써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선한 표양을 이웃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교회의 공동사명인 복음 전파가 가장 효과적으로 실천될 수 있는 군대 안에서 나부터 복음에 맛 들이고, 실천하는 삶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상범 주교와 총대리 이응석 신부 그리고 시노드 준비위원 13명이 참석했다. 군종교구 시노드 준비위원은 사제 5명, 평신도 및 수도자 11명 등 모두 16명이다. 태극본당 주임 김용한 신부가 위원장을 맡고 있고, 박인호(라우렌시오) 교구 평협회장, 교구 수녀연합회회장 김명선(마리스텔라) 수녀, 육군 병사 대표 이다원(요한 사도)씨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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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평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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