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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신문] 2022 한국교회 전망
작성자 홍보국 작성일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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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태환경 모두 ‘빨간 불’… 위기 극복은 이제부터 시작


시노드 교구 단계 올 8월까지
교구 구성원 의견 수합 진행 중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본격화
지난 5월 개막에 이어
올해는 구체적 활동 펼칠 예정
코로나19로 인한 신앙 위기
‘찾아가는 사목’으로 극복해야

 

2022년 한국교회는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이하 시노드) 교구 단계를 거치며 하느님 백성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활동을 전개하고,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2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로 무너진 신앙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각 교구 사목계획을 통해 2022년 한국교회의 모습을 미리 그려본다.

- 중략-

수원교구는 올해 사목실천 목표를 ▲일상 중심의 신앙 실천 ▲자기 주도적 신앙 실천으로 설정해 신자들의 신앙 성숙을 독려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면·비대면 사목을 활용한 통합 소통환경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청주교구는 올해를 ‘미사 중심의 교구공동체의 해’로 정했다. 미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다. 군종교구 역시 코로나19에 따른 신앙 위축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올 한 해 미사의 중요성을 강조해나간다. 원주교구는 2022년을 ‘절제의 해’로 삼고, 절제의 덕을 함양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내적 자유를 얻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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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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